(자료=디올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독보적 얼굴의 뮤즈로 또다시 주목받았다.
(자료=디올 공식 SNS)
지민을 뮤즈로 선언하고 국내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지민의 초상 변주로 호평을 받아온 일러스트레이터 리케이(Lee.K)가 찬사를 전했다.
(자료=더블유 코리아)
리케이 작가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는 유명인의 얼굴을 그리는 것을 작가의 성장을 위한 어떤 동력이나 의도로 오해하기도 한다”라며 이에 대해 “하지만 지민을 그린 것은 그의 독보적인 얼굴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자료=더블유 코리아)
이어 “그(지민)의 얼굴은 BTS의 음악만큼이나 감동적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묘한 그의 얼굴은 어떤 작가든 탐낼 만하다”라고 강조하며 예술혼을 자극하는 지민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극찬했다.
(자료=코리아넷 공식 인스타그램)
작가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페어’에 지민의 초상화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민의 얼굴이 전시회 대표 이미지로 채택, 세계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자료=더블유 코리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전시 소식을 소개했으며, 작가는 KOCIS 매거진 '코리아넷'과의 인터뷰에서도 "지민의 얼굴에 동양과 서양의 매력은 물론 남성과 여성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라며 지민을 뮤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마블·DC 만화의 대가이자 영화예술가 롭 프라이머, 일본 유명 작가 칸노 아야, 진영선 명예교수,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가 하자르 등으로부터 작품화되어 많은 예술가들의 뮤즈로 명성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