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미모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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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EPISODE] BTS (방탄소년단) @ "Yet To Come" in BUSAN'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진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고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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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부산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달려라 방탄(Run BTS)'의 박자를 맞춰보기도 하고, 멤버들과 의견을 조율하기도 하는 열의를 보였다. 힘든 안무 연습에도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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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연습 영상을 체크하는 진은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고 댄서분들의 위치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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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어 클락(Zero O'Clock)' 라이브 연습에서 진은 애절한 가성에서 순식간에 단단한 중저음 등 자유자재로 음역대를 오가는 환상적인 보컬 스킬을 선보였다. 다양한 음역대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흔들림 없이 탄탄한 진의 보컬에 팬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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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의 핑크 마이크 비즈가 떨어졌다. 마이크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다가온 스태프에게 진은 “살릴 수 있을까요?”슬픔과 애교가 섞인 목소리로 물어보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산콘서트에서는 핑크마이크 대신 진이 종종 사용했던 연두색 마이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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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콘서트 당일 목이 쉬는 바람에 “잘 되어야 하는데 목이 아주...”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가려고요, 가글이랑 약먹기"라며 아픈 상태에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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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무대에서 진은 타고난 미성과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고음까지 완벽한 보컬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팬들은 진이 말하기 전까지 그의 목 상태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최상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진은 공연 후 "일주일 뒤에 공연이 하나 더 남아있으니까 그 공연까지 잘 마무리 짓고 앞으로 남은 일들 더 파이팅 하도록 하겠습니다"며 끝까지 프로 의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