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지영 SNS
공지영 작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방역 현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에둘러 비난했다.
공지영 작가는 23일 자신의 SNS에 전남진 시인의 글을 리트윗하며 의사를 전했다.
공지영 작가가 리트윗한 전남진 시인의 글은 다음과 같다. "아니 지금 이 시국에 여당 대표가 돼지 콜레라 지역 방문할 때입니까? 총리와 행안부장관과 해당 지자체장이 할 일인데 여당 대표가 거기 왜 갑니까? 왜 가는지 알기에 더욱 한심합니다. 누가 뽑았냐 저거. ㅠㅠ"
공지영 작가는 이해찬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한 사실을 비난하는 글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X병 옮길까봐"라는 개인적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해찬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인영 원내대표와 경기도 양평군청에 마련된 방역대책 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