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4일 폐막식 사회자로 태인호와 이유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TV와 스크린 상관없이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연기로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그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도’에서 살인마의 아들 영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해 이 영화로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간신’으로 제24회 부일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 제36회 청룡영화상 등 그해 신인 연기상을 독식했다.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태인호와 이유영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에 초청된 ‘니나 내나’와 ‘집 이야기’의 각 주연 배우로도 초청돼 인연을 이어간다.

태인호·이유영,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선정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4 10:14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사진='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4일 폐막식 사회자로 태인호와 이유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TV와 스크린 상관없이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연기로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그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도’에서 살인마의 아들 영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해 이 영화로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간신’으로 제24회 부일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 제36회 청룡영화상 등 그해 신인 연기상을 독식했다.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태인호와 이유영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에 초청된 ‘니나 내나’와 ‘집 이야기’의 각 주연 배우로도 초청돼 인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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