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운타운이엔엠은 “오늘 故(고)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오후 6시 발매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매력으로 사랑받던 우혜미는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번 싱글 ‘이 밤’은 우혜미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다.
유가족은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이라며 발매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고인의 부모님은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