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네이버스
사진=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가 연간 캠페인인 굿워터 프로젝트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이 주최하는‘2019 리치 포 더 월드(Reach for the World)’에 참여,'굿워터 프로젝트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워터 프로젝트 체험교육은 전 세계 다양한 식수문제 인식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수인성 질병과 적정기술(Life Straw)', '식수위생시설 부족과 적정기술(Hippo Roller)', '물부족 인식과 일상 속 NGO활동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9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물에 관한 지식뿐 아니라 적정기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알려진다.

굿워터 프로젝트 체험교육에 참여한 황우빈(강서중학교 2학년)학생은 "더러운 물이 깨끗한 물로 바뀌어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은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학생도 "잊고 있던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수문제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의 삶을 공감해 일상 속 환경보호 및 물절약 실천의지를 다지는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체험교육'은 인천 소재 중학생 1학년 200명 대상으로 하반기에 6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