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윤희에게' 스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김희애에게 연기 칭찬을 받았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7일 김소혜가 ‘윤희에게’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한다고 알렸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내용을 담은 멜로 영화다.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김소혜는 엄마 윤희에게 온 편지를 읽고 비밀스러운 여행을 계획하는 딸 새봄 역을 맡았다. 새봄은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으로, 엄마 윤희를 위해 설원이 가득 펼쳐진 낯선 곳으로 여행을 이끄는 인물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새봄은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윤희 역을 맡은 김희애는 김소혜에 대해 “조언이 필요 없었다. 새봄이라는 역할은 김소혜가 최고로 잘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임대형 감독은 “미팅을 할 때 대본이 너덜너덜해져 있을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 스태프들 역시 성의와 성실함에 반했다”고 했다. ‘윤희에게’는 11월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김소혜, ‘윤희에게’로 스크린 데뷔…“대본 너덜너덜할 정도로 준비”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7 09:28 | 최종 수정 2139.06.23 00:00 의견 0
사진=영화 '윤희에게' 스틸
사진=영화 '윤희에게' 스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김희애에게 연기 칭찬을 받았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7일 김소혜가 ‘윤희에게’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한다고 알렸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내용을 담은 멜로 영화다.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김소혜는 엄마 윤희에게 온 편지를 읽고 비밀스러운 여행을 계획하는 딸 새봄 역을 맡았다. 새봄은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으로, 엄마 윤희를 위해 설원이 가득 펼쳐진 낯선 곳으로 여행을 이끄는 인물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새봄은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윤희 역을 맡은 김희애는 김소혜에 대해 “조언이 필요 없었다. 새봄이라는 역할은 김소혜가 최고로 잘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임대형 감독은 “미팅을 할 때 대본이 너덜너덜해져 있을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 스태프들 역시 성의와 성실함에 반했다”고 했다.

‘윤희에게’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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