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타이베이(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TAIPEI)’는 28일과 29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만 2천 관객을 동원했다. ‘템포(Tempo)’로 포문을 연 엑소는 ‘러브 샷(Love Shot)’, ‘그래비티(Gravity)’, ‘오아시스’를 비롯한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과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불공평해’, ‘폴링 포 유(Falling For You)’ 등 겨울 앨범 수록곡 등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세훈&찬열은 환상적인 듀오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부르면 돼’ 무대로 열기를 더했으며,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유엔 빌리지(UN Village)’, 수호의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지나갈 테니’, 첸의 뛰어난 가창력이 인상적인 ‘라이츠 아웃(Lights Out)’, 카이의 힙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 ‘콘페션(Confession)’ 등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해 열띤 환호를 얻었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다양한 문구의 슬로건과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가요 메모] 엑소, 대만을 뜨겁게 달구다…대만 콘서트 성료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9.30 10:01 | 최종 수정 2139.06.29 00:00 의견 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타이베이(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TAIPEI)’는 28일과 29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만 2천 관객을 동원했다.

‘템포(Tempo)’로 포문을 연 엑소는 ‘러브 샷(Love Shot)’, ‘그래비티(Gravity)’, ‘오아시스’를 비롯한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과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불공평해’, ‘폴링 포 유(Falling For You)’ 등 겨울 앨범 수록곡 등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세훈&찬열은 환상적인 듀오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부르면 돼’ 무대로 열기를 더했으며,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유엔 빌리지(UN Village)’, 수호의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지나갈 테니’, 첸의 뛰어난 가창력이 인상적인 ‘라이츠 아웃(Lights Out)’, 카이의 힙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 ‘콘페션(Confession)’ 등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해 열띤 환호를 얻었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다양한 문구의 슬로건과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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