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을 비롯해 자사 주요 IP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22일부터 ‘봄바람 불면 블소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용자는 ‘봄바람 불면 블소풍’ 이벤트를 통해 ‘천하제일 경공대회’, ‘유랑단 게임’ 등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천하제일 경공대회’는 경공으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레이스를 펼치는 이벤트다. 던전 완주 시간에 따라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풍도석 결정, 천목석 결정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랑단 게임’은 강화 발판과 일반 발판이 섞인 징검다리를 건너 목적지에 도달하는 던전이다. 12명이 한 팀을 이뤄 강화 발판만을 밟아 맞은편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면 된다. 팀원 중 한명이라도 시간 내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풍도석 결정, 천목석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료=엔씨소프트)
같은 날 엔씨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 신규 시즌 '브레이크 시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 시즌에는 종족 간 전투 제약이 해제된다. 이용자는 3월 15일까지 거점과 요새를 제외한 용계, 어비스 지역에서 종족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거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브레이크 시즌 중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 필드 전역에서 등장하는 빛나는 보물 상자를 개봉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이벤트/레이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키나 ▲신석 ▲스티그마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료=엔씨소프트)
또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 네 번째 에피소드 ‘진명황의 집행검’ 업데이트도 마쳤다.
이용자는 신규 던전 ‘라스타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라스타바드는 월드간 매칭을 통해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리니지W 최초의 아레나 던전이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매주 주말마다 4시간씩 플레이 가능하다.
라스타바드에서는 각 필드의 보스를 공략해 영웅/전설급 신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의 신화 장비 제작 재료도 획득 가능하다. 몬스터 처치 시 얻는 ▲인장 및 징표 ▲다크엘프 영혼 결정체 등은 아이템 컬렉션과 장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리니지W는 라스타바드를 무대로 최강의 연합을 가리는 ‘THE LAST THRON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연합’ 단위로 경쟁을 벌인다. 보스 처치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연합이 우승한다. 우승 연합은 ‘진명황의 집행검(각인)’을 얻을 수 있는 ‘신화 무기 선택 상자(각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