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트남관광청)
쩐 타인 먼 조국전선위원장 및 대표단은 28일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LY XUONG CAN(리 쓰엉 깐)관광대사)를 방문했다.
조국전선위원회 쩐 타인 먼 위원장은 9월 19일~20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조국전선위원회 전국대표대회에서 리 쓰엉 깐 관광대사의 중앙당 의원 연임에 대한 축하와 지금까지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의 관광 교류 활성화 추진 사업 및 앞으로 한-베트남 간의 사회, 경제, 문화, 관광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위해 마련됐다.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는 한-베트남 간의 관광 활성화 및 정부, 기관, 단체 등의 다양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하여 2019년 6월 28일 개청 되었으며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는 1977년 2월 창당된 베트남 공산당이 속한 베트남 내의 국회 법안 상정, 의원 후보자 지명, 국가 기관 감사 등 광범위한 권한 행사를 하는 공산당 전위기구다.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7주년을 맞은 올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양국이 아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국의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위해서는 좀더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새로운 관광 활성화의 방안으로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에서 추진중인 양국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국전선위원회 쩐 타인 먼 위원장은 리 쓰엉 깐 관광대사의 조국전선위원회 중앙당 의원의 연임을 축하하며 한-베트남의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의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조국전선위원회는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은 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베트남 응웬 란 흐엉(Nguyen Lan Huong) 하노이시 조국전선위원장, 부 즈엉 자우(Vu Duong Chau)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민족국 국장, 브엉 반 남(Vuong Van Nam)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간부조직국 국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