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보컬에 전 세계 전문가가 끊임없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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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57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보컬 코치 트리스탄 파레데스(Tristan Paredes)는 진의 첫 솔로 싱글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듣고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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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파레데스는 '디 애스트로넛'에서 진의 보컬 스타일이 기존의 팝과 구별되고 너무 아름답다며 "크루너(부드러운 저음의 음색에 바리톤 보이스로 부르는 남자가수들을 일컫는 말) 스타일에 가깝기도 하고 무방비 상태인데 훅 들어온다. 이 곡은 어떤 형태일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진심으로 아름답다", "컨셉도, 가사도 초대박이네. 뭐 이렇게 잘해! 미처 못알아봐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자료=트리스탄 파레데스 유튜브)
이어 "저음으로 직진하는데 너무 좋고 곡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얼마나 많은 시간 노력과 수고가 들어갔는지 바로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가사의 "When I'm with you / There is no one else" 부분에서는 아름답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이곡 진심으로 끝내준다. 오 진짜 여기서 이런 목소리 처음 들어봐"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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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파레데스는 "사실 개인적으로 진은 방탄소년단의 일원이라고만 생각해오다가 이 기점으로 내 최애가 됐다"며 "'I feel this way I never felt' 부분은 흡사 엘비스 프레슬리나 마이클 부블레에 가깝게 들릴 정도고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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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선정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 Staff Picks)'에서 14위에 오르며 남자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고의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The 100 Best Songs of 2022'에서도 아시아 솔로이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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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파리 매치(Paris Match)는 '디 애스트로넛'을 '2022년 최고의 K팝 송 톱10' 4위에 선정했다. 이로써 진은 남자 솔로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재차 완벽한 보컬 실력과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자료=빌보드, 롤링스톤)
이외에도 미국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51위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 솔로곡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로 데뷔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UK Official Singles Chart) '톱 100'에 61위로 첫 진입, 역사상 한국 남자 솔로곡 최고 순위에 등극했으며 최근 10년간 K팝 솔로로서 처음으로 영국 빅 톱 40 차트에 2주간 진입하는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