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서진이네’에 막내 인턴으로 입사해 설거지왕으로 변신해 열정을 불태웠다.
(자료=tvN joy SNS)
22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뷔는 요리에는 서툴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정적인 인턴으로 소개됐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나영석 PD는 뷔의 섭외과정에 대해 “‘채널 십오야’에서 태형씨가 상으로 무엇을 따갔다. 당연히 잊어버리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 제보가 들어왔다. 태형씨 집 옷장에 그 깽판권이 소중하게 모셔져있다더라”며 “이 친구가 어쩌면 이런 프로그램 생각이 있을 수 있나보다 했다. 그때 이 식당 프로를 준비 중이라 같이 가면 좋겠다고 연락을 했더니 흔쾌히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자료=tvN joy SNS)
이어 뷔가 “나영석 PD님이 온 적이 없는데 어떻게 확인하셨는지..”라고 하자 나PD가 “건너건너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아직까지 옷장에 있다. 둘 데가 없기도 하고 버리기엔 너무 소중하다. 저는 아직 안썼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을 기대케 했다.
(자료=tvN joy SNS)
‘서진이네’에 입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뷔는 “많은 기대를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할 경험을 나영석 PD가 시켜줬다.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tvN joy SNS)
또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켜서 깜짝 놀랐다”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도 거의 최하인데 ‘왜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근데 하다보니까 요리라는게 즐거울 수가..... 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라며 재치 넘치는 반전 인터뷰로 웃음을 선사했다.
(자료=tvN joy SNS)
서진이네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뷔는 “저희 정말 일만 했습니다. 일만 하고 돌아와서.. 진짜 일을 정말 열심히 보여 줄 자신 있습니다”고 답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절친인 박서준과 최우식과 함께 한 소감으로 “서진이네 동기와 상사로 생각하고 임했다”고 답했다. 이서진에 대해서는 ‘95점 사장님’이라며 “그래도 가게를 위해 노력은 많이 하는 좋은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가 가장 당황한 사람이 태형 씨였던 것 같다”며 “일도 열심히 하지만 요즘 세대 느낌이 매력이다. 이서진 씨는 예전 세대 느낌이잖냐”고 전해 둘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시청자들에게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링거를 3번이나 맞았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