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인스토리 제공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이 오는 11월 22일 개막한다. 이는 지난 2017년 삼연 이후 2년 만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초연 무대를 올렸으며, 당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대학로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과 2017년에 연이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리펀트 송’은 11월 22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공연 팜플렛] 2년 만에 돌아온 연극 ‘엘리펀트 송’, 11월 개막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0.07 10:46 | 최종 수정 2139.07.13 00:00 의견 0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이 오는 11월 22일 개막한다. 이는 지난 2017년 삼연 이후 2년 만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초연 무대를 올렸으며, 당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대학로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과 2017년에 연이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리펀트 송’은 11월 22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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