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픽쳐프러덕션 제공
뮤지컬 ‘영웅본색’의 2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화 ‘영웅본색’ 1편과 2편을 극화한 뮤지컬 ‘영웅본색’은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삶을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참여한다. 조직에 모든 것을 바쳤지만 배신당한 후 새로운 삶을 꿈꾸는 송자호 역에는 임태경과 민우혁이 이름을 올렸다.
자호 역에는 임태경과 민우혁, 자걸 역에는 박영수, 마크 역에는 박민성, 아성 역에는 박인배, 페기 역에는 송주희와 유지가 캐스팅됐다. 또 도선 역에는 선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유준상, 이장우, 최대철, 김대종, 제이민, 이정수, 문성혁, 이희정, 김은우 등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임태경, 민우혁, 박영수, 박민성, 박인배, 송주희, 정유지, 선한국 등이 힘을 보태면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12월 17일부터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