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또 한 번의 폭로를 이어갔지만, 여론은 등을 돌린 모양새다. 구혜선보다 안재현을 응원하고 있는 글들이 더욱 보이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재킷사진”이라며 특정할 수 없는 한 사람이 w호텔로 추정되는 곳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소송 중인 남편인 안재현의 과거 여자 친구 사진인 것으로 해석된다. 구혜선은 수 년 전 발매한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재발매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사진을 재킷사진으로 선정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행위를 질타하고 있다. 일종의 어깃장을 부린다며, 이미 헤어진 남편의 앞길을 막으려는 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요지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안재현의 안전한 이혼을 기원한다”고 대꾸하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며 그의 외도를 주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가 현재 촬영 중인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또 구혜선이 외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에 대해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구혜선이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파탄의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혜선, 느닷없는 가운사진 폭로에 등돌린 여론…“안재현의 안전 이혼을 기원합니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0.11 16:06 | 최종 수정 2139.07.21 00:00 의견 0
사진제공=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제공=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또 한 번의 폭로를 이어갔지만, 여론은 등을 돌린 모양새다. 구혜선보다 안재현을 응원하고 있는 글들이 더욱 보이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재킷사진”이라며 특정할 수 없는 한 사람이 w호텔로 추정되는 곳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소송 중인 남편인 안재현의 과거 여자 친구 사진인 것으로 해석된다. 구혜선은 수 년 전 발매한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재발매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사진을 재킷사진으로 선정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행위를 질타하고 있다. 일종의 어깃장을 부린다며, 이미 헤어진 남편의 앞길을 막으려는 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요지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안재현의 안전한 이혼을 기원한다”고 대꾸하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며 그의 외도를 주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가 현재 촬영 중인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또 구혜선이 외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에 대해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구혜선이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파탄의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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