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통합물류협회 제8대 협회장에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7일 박찬복 제8대 협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박 협회장은 지난달 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올해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을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책기능 강화, 소통의 장 마련,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물류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며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려 신 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의 대변자로서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