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랜드복지재단과 템프업의 ‘리커버리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템프업 이규상 대표,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이사. (사진=이랜드)
이랜드복지재단이 템프업과 ‘리커버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복지재단은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발굴하고, 템프업은 발굴된 대상에게 5000만원 상당의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용품(의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이사와 템프업 이규상 대표가 참석했다.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템프업의 기능성 건강관리용품 지원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이다.
템프업은 섬유분자개질을 통해 섬유 분자 자체와 원적외선을 복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43개국 발명특허를 받아 획기적인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용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템프업과의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복지영역이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며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