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미스 월드 1위' 메간 영(Megan Young)의 뜨거운 팬심이 화제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미스 월드(Miss World) 1위이자 배우인 메간 영은 남편 미카엘 데이즈(Mikael Daez)와 함께 필리핀의 유명 방송사 GMA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진의 팬으로 유명한 그녀에게 토크쇼 진행자는 “인터뷰 후에 저녁식사로 미카엘(메간 영의 남편)이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에 당신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BTS 진이 ‘메그, 오늘 밤 당신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싶어요. 저는 오늘 저녁밖에 시간이 없어요’라고 한다면 진과 남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질문했다.
(자료=GMA 토크쇼)
메간 영은 거침없이 곧바로 "진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왜 그 제안을 마다하겠어요? 남편과 영원히 함께하는 동안 진과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에요. 단지 저녁식사인데요. 전 그의 지혜를 빌릴 수 있고, 그와 대화할 수도 있어요. 제 말은, 아무도 이 제안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렇겠죠? 특히 팬이라면 어떻게 그러겠어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자료=메간 영 인스타그램)
메간 영은 지난해 하이브를 찾아 진과 메이플스토리의 협업 컨텐츠 영상을 패러디하기도 했으며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콘서트에서는 진이 입은 의상을 촬영해 게시하며 그에 대한 커다란 애정을 표현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솔로곡들을 공유한 것은 물론, 남편에게 진이 디자인한 천사 잠옷을 입히고 진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휴대폰에 띄워 굿즈를 인증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최근에도 미국 빌보드 '핫 100' 3위를 차지한 영국 가수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 홍고 리카 등의 최애인 것이 밝혀지며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전 세계 '연예인들의 연예인'의 명성을 자랑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스 월드 1위 세계 최고 미녀의 최애 세계 최고 미남 진", "석진이는 만인이 좋아하지", "엄청 찐팬이셔. 남편분도 잘생기셨네. 진 잠옷 입으셨어", "진, 미스월드 1위, 남편분까지 모두 너무 대단한 미남미녀다", "너무 잘생겼어ㅠㅠ"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