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뉴욕에 전시된다.
(자료=포커스 아트페어 SNS)
최근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리케이(Lee.K) 작가가 그린 지민의 조각상을 대표 이미지로 내세운 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해 파리 카르젤 드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포커스 아트페어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며 40여 개국의 갤러리를 소개한다. 올해는 상징적 산업 건축물과 예술이 결합된 매혹적인 장소이자 젊은 예술가들의 산실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Chelsea Industrial)에서 열린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23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에 리케이 작가 역시 같은 포스터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회를 소개하며 참가 소식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을 뮤즈로 선언한 리케이 작가는 그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한국 등에서 지민의 얼굴을 변주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지민의 초상화를 전시해 수많은 관중이 몰려드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전 세계 여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리케이 작가는 앞서 “BTS의 음악을 처음 듣고 난 뒤 지민에게 특별한 매력이 있다는 걸 느꼈다. 지민의 얼굴은 동양과 서양의 매력과 남성과 여성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며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지민의 얼굴이 각도, 빛, 표정에 따라 각기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어 영감을 받는다”며 “그리려 하는 피사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때 훨씬 더 흥미가 생긴다. 그것이 내가 이 일을 즐기고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계속해서 지민을 모티프로 작업하게 된 동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제는 리케이 작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작품이 된 지민의 초상화는 오는 21일까지 뉴욕 맨해튼 웨스트 28번가 첼시 인더스트리얼 C3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