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디올 SNS)
방탄소년단 지민의 레드카펫 활약상에 미국 매거진이 주목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미국의 인기 하이틴 매거진 ‘J-14’는 지민을 ‘레드카펫 킹!’이라고 칭하고 지민이 패션 아이콘으로서 레드카펫을 뒤흔든 여러 순간들을 소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지민은 패션 킹 시대’라며 그간 방탄소년단 앨범 제작 발표회에서 선보였던 클래식한 슈트 차림에 “품격을 유지하다, 우리는 고전적인 블랙 턱시도 모멘트를 좋아한다”, “Smooth Like ‘Butter’, 이 모습에 압도당한다”고 표현했다.
(자료=디올 SNS)
이어 지민이 패션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깜짝 발탁된 것을 언급했다. 지민은 이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로이터와 CNN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한데 이어 디올 주가를 사상 최고치로 올려놓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디올 프린스’, 이 수트 핏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집어삼켰다”라며 콩코드 광장에 유례없는 구름 인파를 동원했던 장면을 되새기게 했다.
(자료=티파니 SNS)
디올에 이어 뉴욕 티파니 본사의 영광스러운 재개장 행사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등장해 당시 엄청난 이목을 끌었던 지민의 올블랙 레드카펫 모멘트에 대해서는 “지민이 모든 걸 다 끝장내버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민은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 패션 비즈니스(BoF) 연감 ‘2019 클래스’의 ‘모델 및 뮤즈’로 등재돼 패션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패션 아이콘 위상에 걸맞은 에티튜드와 비주얼로 레드카펫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