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캘빈클라인 SNS)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에서 '타투가 가장 섹시한 K팝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자료=야후 재팬, 피알타임즈, 시네마투데이)
최근 일본 매체 '야후 재팬', '피알타임즈', '시네마투데이' 등은 한류 전문 웹 미디어 'Danmee'(단미)에서 '타투가 가장 섹시한 K팝 아이돌'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국이 총 1241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자료=캘빈클라인 SNS)
'피알타임즈'는 "아미(ARMY)나 멤버, 음악에 대한 사랑이 사랑스럽게 새겨져 있어 정말로 좋아한다", "멋지고 귀여운 정국의 마음과 소원이 하나하나 담긴 타투는 멋지고 개성 그 자체다. 특히 노래에 대한 열정과 아미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는 타투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고생한 정국이 의미를 담아 새긴 문신이라 섹시해 보이고 매력적이다" 등 해당 투표에서 정국의 타투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담긴 코멘트들도 덧붙였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지난 2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손과 팔에 새긴 타투의 의미를 설명했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아미는 너무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곳에 넣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며 잘 보이는 손등에 'ARMY'를 가장 첫 번째로 새겼다고 말했다. 또 "데뷔일 0613, 보라색 하트, 아미 마크... 모두 여러분과 관련된 것이다"라며 팬클럽 아미에 대한 깊은 사랑을 새겼음을 밝혔다.
(자료=캘빈클라인 SNS)
이어 "탄생화, 시계 속 태어난 시간, 마이크, 음표는 나는 태어날 때부터 가수를 할 운명이었다는 것을 새기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천상 가수'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한편, 정국은 미국 유력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한국 남자 가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