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환경부 ‘2023 녹색소비주간’ 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최원석 BC카드 사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녹색소비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동참을 늘려 나간다.
홈플러스가 지난 1일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3 녹색소비주간’ 개막식이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동안 ‘폼나게 녹색 사자’ 슬로건 하에 운영한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금융사 등 81개사가 동참해 ▲녹색제품 판매 기획전 ▲그린카드 프로모션 ▲녹색소비 교육·홍보를 전개함으로써 녹색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대발이’ 캐릭터로 구성한 교재로 녹색소비 교육을 진행하고, ‘마이그린 플레이스’ 앱을 활용해 분리수거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홈플러스 인프라를 활용해 녹색소비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동참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홈플러스 녹색매장을 필두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