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NHN(대표 정우진)은 게임 DNA를 고취하고 게임문화 함양에 집중하는 게임사업본부 대상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뮤지엄이 살아있다(NHN Games Week: Museum Assembl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HN은 그룹 모태인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본사에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고 신작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인재 발굴 등 게임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NHN 게임스 위크’는 NHN이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게임 기획, 개발 및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게임잼 ▲제작/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내부 강연 및 체험 ▲업계 트렌드 등 직무 관련 외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 490명의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된 게임잼과 게임업계 경력자들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공유한 내부 강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NHN 게임스 위크’가 임직원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더욱 혁신적이고 풍요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오는 7월 게임사업본부의 경력 및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게임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인재들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