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7월 20일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이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약 2년 간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설된 '이터널 리턴' 개발일지 페이지에서는 매주 '루미아 섬', '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개발일지에는 이용자들이 랭크 게임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랭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개발일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로한M’ 개발사 신작 MMORPG ‘더 로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스마일게이트가 엔엑스쓰리게임즈와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로드(The Lord)(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더 로드’는 캐릭터 육성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세력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작 MMORPG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가 최대 장점이다.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사실감 넘치는 3D 맵과 아트워크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대규모 실시간 RVR 전장에는 최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더 로드의 개발은 ‘로한M’으로 유명한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맡았다. 기존 로한M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PD가 다시 한번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전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한 인기 IP(지적재산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더 로드’에도 접목시킨 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로한M으로 국내와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노하우를 집중해 개발하고 있는 역작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높은 기대감과 함께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더 로드’가 양사 모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론칭 준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료=넥슨) ■ 넥슨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 스팀에서 체험판 무료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개발 중인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를 올 가을로 확정 짓고 오는 27일까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플레이 버전이다. 기본 조작을 익힐 수 있는 기초 훈련소 외에 상급 훈련소를 추가해 병사(블레이드, 스파이크, 워해머, 허시, 가디언, 스모크)와 영웅(마터, 먹바람, 레이븐, 호에트)의 고유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AI봇과 실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연습 전장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로는 빈틈을 공격해 상대를 교란하는 사막의 전사 ‘허시’가 등장한다. 더 많은 거점을 점령해야 하는 신규 모드 ‘점령전’과 중앙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끝없는 전투를 벌여야 하는 ‘쟁탈전’ 2개 모드를 공개한다. 각 모드별로 ‘점령전’은 ‘겔라’와 ‘모샤발크’ 맵에서, ‘쟁탈전’은 ‘파덴’과 ‘시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화산재에 오염된 저주받은 섬이 배경인 신규 맵 ‘시한’은 대포로 중앙 거점 상판을 무너뜨려 전장을 지하로 주저 앉힐 수 있는 특수 전장으로, 다양한 전술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대 플레이, 성유물, 특수 기믹 등을 이용해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게임NEW]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2년 얼리 액세스 끝…정식 서비스 앞둬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6.19 17:59 의견 0

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7월 20일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이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약 2년 간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설된 '이터널 리턴' 개발일지 페이지에서는 매주 '루미아 섬', '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개발일지에는 이용자들이 랭크 게임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랭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개발일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로한M’ 개발사 신작 MMORPG ‘더 로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스마일게이트가 엔엑스쓰리게임즈와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로드(The Lord)(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더 로드’는 캐릭터 육성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세력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작 MMORPG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가 최대 장점이다.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사실감 넘치는 3D 맵과 아트워크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대규모 실시간 RVR 전장에는 최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더 로드의 개발은 ‘로한M’으로 유명한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맡았다. 기존 로한M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PD가 다시 한번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전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한 인기 IP(지적재산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더 로드’에도 접목시킨 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로한M으로 국내와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노하우를 집중해 개발하고 있는 역작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높은 기대감과 함께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더 로드’가 양사 모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론칭 준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료=넥슨)

■ 넥슨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 스팀에서 체험판 무료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개발 중인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를 올 가을로 확정 짓고 오는 27일까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플레이 버전이다.

기본 조작을 익힐 수 있는 기초 훈련소 외에 상급 훈련소를 추가해 병사(블레이드, 스파이크, 워해머, 허시, 가디언, 스모크)와 영웅(마터, 먹바람, 레이븐, 호에트)의 고유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AI봇과 실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연습 전장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로는 빈틈을 공격해 상대를 교란하는 사막의 전사 ‘허시’가 등장한다.

더 많은 거점을 점령해야 하는 신규 모드 ‘점령전’과 중앙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끝없는 전투를 벌여야 하는 ‘쟁탈전’ 2개 모드를 공개한다. 각 모드별로 ‘점령전’은 ‘겔라’와 ‘모샤발크’ 맵에서, ‘쟁탈전’은 ‘파덴’과 ‘시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화산재에 오염된 저주받은 섬이 배경인 신규 맵 ‘시한’은 대포로 중앙 거점 상판을 무너뜨려 전장을 지하로 주저 앉힐 수 있는 특수 전장으로, 다양한 전술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대 플레이, 성유물, 특수 기믹 등을 이용해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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