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센서타워)
위메이드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높은 매출과 화제성을 입증하면서 상반기 게임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게임 중 하나로 떠올랐다.
18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두 달만에 약 6000만 달러 매출(약 756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5위에 랭크됐다.
'나이트크로우'는 매출 성장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성장 순위에서는 8위를 달성하면서 매출 외에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의 성과에 힘입어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순위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메출순위 36위에서 29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나이트크로우'에 거대 전장 '월드던전'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