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화 ‘바비’(Barbie)에서의 ‘켄’(Ken) 역할에 어울리는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다.
(자료=줌티비)
영화 ‘바비’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최근 인도 미디어 뉴스 매체 ‘줌티비’(ZOOMTV)가 “지민이‘바비’ 2.0에서 켄의 완벽한 후보임을 증명하는 8개의 사진”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민은 완벽한 리얼 ‘켄’이라고 보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지민이 퍼펙트한 ‘켄’의 분위기를 발산한다면서 영화 속 ‘켄’ 역할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시사회 참석 당시 착용한 핑크색 정장을 언급, “누가 더 잘 입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마찬가지로 핑크색 정장 차림을 한 지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라이언 고슬링이 같은 의상을 지민이 먼저 입었다는 이유로 기타를 선물해 세계적인 이슈가 된 일화를 상기시키며 “완벽한 크로스오버”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만큼 올 핑크가 어울리는 사람은 없으며 지민의 핑크 헤어마저 완벽한 바비코어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감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지민의 금발 머리는 완벽히 인형 같다며 평소 모든 헤어 칼라가 잘 어울리기로 유명해 ‘광개토 팔레트’, ‘인간 팬톤’이라 불리는 지민에 대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데 왜 단 하나의 헤어색을 선택하는가!”라며 ‘버터’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지민의 무지개 색깔 헤어사진을 내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화 속 라이언 고슬링이 상체가 드러나는 퍼 코트를 입고 복근을 뽐내는 장면에 대해서는 “네, 지민이 먼저 했어요”라며 2014년 MAMA 무대에서 지민이 퍼 코트를 걸친 채 슬림하고 탄탄한 섹시 복근을 드러내 엄청난 화제를 모은 때를 떠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마지막으로 매체는 “누가 지민보다 화사한 올 핑크의 슈트가 잘 어울릴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무도 없다”고 단언, 그 자체로의 존재감으로 ‘KEN-RGY’(케너지)를 발휘하는 지민만큼 ‘켄’ 역할에 어울리는 스타는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민은 앞서 CNN, MTV, 라디오 디즈니, 영국 메트로와 같은 수많은 글로벌 언론 매체로부터 실사판 ‘인어공주’의 캐스팅 청원이 이어질 정도로 완벽한 ‘에릭 왕자’라는 찬사를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이처럼 영화 ‘바비’ 속 남자 주인공에 또다시 소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