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K-팝과 세계 음악 시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자료=트위터)
최근 정국의 'Seven'(세븐)이 메인 차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동시에 정상에 오른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를 제치고 역대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주간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은 2억 1710만 회 이상의 재생으로 빌보드 '글로벌200' 역사상 가장 큰 솔로 가수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2억 1700만 회 스트리밍으로 1위에 올랐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Flowers'(플라워스)를 뛰어 넘은 기록으로 정국은 빌보드에서 역대 전세계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스트리밍의 최정상을 새롭게 찍으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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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 세계의 음악 차트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 '팝 베이스'(Pop Base) 등도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이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하여 솔로 아티스트 사상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을 기록했다"라고 발 빠르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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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가장 이른 3일 만에 5000만,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정국의 'Seven'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초고속으로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