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컴투스)
컴투스는 지난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유저들 함께하는 특별 방송을 지난 5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했다. 이후로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방송은 추첨을 통해 초청된 60명의 소환사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서 펼쳐졌으며 방송 중간마다 초월·전설의 소환서, 축복의 구슬, 재련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시청 보상 쿠폰을 공개했다.
1부에서는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1주년 이벤트를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태생 5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5성 선택권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3차 이벤트에선 각종 필드 이벤트가 열리는 기념 마을이 공개되며 1주년 기념 메달을 이용해 5성 선택권과 새로운 형상 변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 상점도 열린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로드맵도 공개했다. 우선 이벤트 보상 일괄 수령을 포함해 오프라인 귓속말, 소환수 프리셋, 일괄 룬 합성 등 다양한 편의성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 예정이며 월드 보스와 신규 신화 무기도 업데이트한다.
신규 소환수와 소환사도 공개했다. 업데이트가 예정된 두 소환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피닉스’와 비스트라이더로 순차적으로 게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솔레타의 뒤를 이을 5번째 소환사는 암살에 특화된 ‘히스’로 연말 추가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밖에 11월에 진행될 새로운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컴투스 이은재 PD와 송승목 사업실장 등이 게임 콘텐츠 및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은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