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스포티파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월간 청취자 수 3500만 명을 넘어섰다.
(자료=차트데이터, 스포티파이)
최근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는 "정국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K-팝 솔로가수 '최초'로 월간 청취자 수 35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공식 계정을 통해 전했다. 이로써 정국은 전세계 랭킹 88위에 오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독보적인 보컬 파워와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스포티파이)
또한 7월 솔로 싱글 ‘세븐’이 발매되기 전 1300만 명에 달했던 월간 청취자 수가 1달 만에 2200만 명 이상이나 증가했다. 특히 스포티파이의 월간 청취자 수는 누적 집계되는 스트리밍과 달리 1명당 1회 청취만 집계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Seven'은 8월 13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발매 이후 30일째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며 초특급 음원 강자의 위력을 과시했다.
한편,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달성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