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창원NC파크에서 신규 퍼즐 게임 출시 앞두고 ‘퍼즈업위크’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규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 출시를 앞두고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크(PUZZUP WEEK)’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퍼즈업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퍼즈업 대표 캐릭터인 ‘헤르피’ 대형 풍선과 포토부스 등을 NC파크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며 매 경기마다 관람객 1000명에게 ‘헤르피 풍선 머리핀’을 선물한다.
다이노스 팀스토어는 퍼즈업 테마로 운영된다. 퍼즈업 스페셜 유니폼과 MD 상품 등을 선보인다. 선수들은 퍼즈업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월 9일은 메인 이벤트 데이로 추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NC파크 1번 게이트 앞 메인 광장에서 미니 게임 3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두 ‘퍼즈업 굿즈’를 선물로 받는다. 엔씨는 당일 관객들에게 ‘헤르피 부채’ 1만 2천여 개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 중에 부채를 활용한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위메이드플레이)
■ 위메이드플레이 '던전 앤 스톤즈' 중간 평가 합격점
위메이드플레이가 29일 자회사 플레이매치킬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공개 테스트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던전앤스톤즈’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용자 의견과 반응을 조사한 이번 설문에는 테스트 참가자 1370명 중 372명이 참여했다.
의견과 제안을 전하는 주관식과 이용자 성향을 조사하는 객관식으로 구성한 설문에서는 참여자 중 95%에 달하는 356명이 하루 모바일게임 이용 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고 밝힌 중급 이상 이용자들로 집계됐다.
플레이매치컬의 이현우 대표는 “설문 참여자들이 하루 1시간 이상의 모바일게임 플레이가 일상화된 이용자들이라는 점에서 설문의 신뢰도와 개발 반영도가 높을 양질의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 수요를 충족할 하루 및 시간 단위 이벤트와 보너스, 콘텐츠 다양성,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즐 RPG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묻는 항목에서는 ‘던전앤스톤즈’와 같은 퍼즐 RPG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가 설문 참여자의 63%에 해당하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퍼즐 RPG 장르 경험자들은 ‘던전앤스톤즈’의 주요 플레이가 쉽고 대중적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게임 속도감, 영웅 특수 기술 개선에 대한 제안을 전했다. 또한 퍼즐 RPG를 처음 경험했다는 138명(37%)의 이용자는 게임 안내와 직관적 배틀 규칙에 만족을 전하며 캐릭터와 속성에 대한 설명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일 미드코어 퍼즐 RPG 테스트와 함께 1870매에 달하는 설문 자료를 만들어 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RPG, 퍼즐, 전략 장르 이용자들이 즐길 최고의 게임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버프스튜디오)
■ 버프스튜디오 신작 '블루 웬즈데이' 정식 출시
버프 스튜디오는 전날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PC 게임 '블루 웬즈데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게임은 버프 스튜디오가 본격적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 진출을 위해 2년여간 개발한 작품으로 실패한 재즈 아티스트 모리스의 삶을 직접 따라가 볼 수 있는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는 주인공 모리스가 되어 에반스 시티와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건들을 접하고 매력적인 재즈 음악에도 빠져 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버프 스튜디오 김도형 대표는 '블루 웬즈데이'에 대해 “주인공 모리스에게 일어나는 실패와 좌절, 그리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나 주변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세태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게임에 담아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포함해,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니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