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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넷마블)
■ 넷마블,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 공개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드라마 '아라문의 검' 방영을 기념해 개발 중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가칭)'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개발 총괄을 맡은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와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출연해 드라마의 게임화 과정을 공개했다.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IP가 게임화하기 좋은 설정들이 많고 욕심이 있었다.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는 큰 IP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의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매우 방대하고 디테일하게 잡혀 있어 게임에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게임 개발진과의 협업으로 "머리속으로 구상했던 '아스달'이라는 세계가 게임을 만나 구체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이를 통해 드라마도 풍부해졌다"고 언급했다.
장현진 PD는 게임화하면서 아고와 아스달 간의 '세력 불균형'과 드라마 '아라문의 검'과의 스토리 충돌을 우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법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어 두 세력의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세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며 스토리 충돌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무법세력에 소속되어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향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은 씨에 따른 의복 변화, 건설, 재료 채집, 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현진 PD는 게임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만의 특별한 설정으로 ▲용병 집단 '검은 마루단'▲무법왕 '아크란'▲흰갈기 뇌안탈▲신수를 꼽았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초대형 MMORPG '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자료=하이퍼그리프)
■ 하이퍼그리프, 신작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 공개…쿄게임쇼 2023 출품
하이퍼그리프(Hypergryph)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의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하고, 도쿄게임쇼 2023에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작 ‘팝유컴’은 ‘팝유’라는 돌연변이 생명체가 탄생하여 황폐해진 지구를 유저들이 협동을 통해 구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이 팀을 구성해 빙산, 사막, 놀이공원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을 누비며 말썽꾸러기 ‘팝유’를 제거해야 한다.
이와 함께 헤어 스타일, 의상, 신발, 표정 등을 꾸밀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팝유컴’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에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