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로스트아크,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 오프라인 쇼케이스 현장. (사진=스마일게이트)
■ 로스트아크,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 오프라인 쇼케이스 호응 속 종료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지난 9일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클립스(ECLIPSE)’를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영등포 CGV ‘SCREEN X’관에서 모험가 42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4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영상 트레일러 2종이 공개됐으며 금강선 디렉터와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이 직접 참여한 토크쇼도 마련돼 모험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총 6분이 넘는 역대급 스케일로 ‘SCREEN X’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혼돈의 세계인 ‘페트라니아’ 대륙의 절반을 평정한 검사이자 어둠군단장인 ‘카멘’의 침공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에스더 ‘카단’과 ‘실리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강선 디렉터와 세 명의 수석팀장이 참여한 토크쇼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토크쇼에서는 카멘 레이드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재미있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카멘과 함께 업데이트되는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 신규 성장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원정대 영지 내 신규 콘텐츠 등에 대해 모험가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졌다.
(자료=펄어비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추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와 신규 클래스 ‘초령’을 12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모험가는 무당령전, 구미호전, 손각시전, 금돼지왕전 등 ‘설화집’을 통해 아침의 나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설화집을 완료하면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우두머리들과 다시 만나 겨루는 ‘검은 사당’을 이용할 수 있다.
각 우두머리별 난이도 최초 정복 시 ‘기운’을 얻는다. 기운은 검은 사당에서만 적용되는 각종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아크람의 예언 100%, 연금석 성장 지원 상자, 마력의 정의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신규 아이템 ‘새벽의 장비’도 추가됐다. 검은 사당 도전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홍익의 불꽃’으로 제작할 수 있다. 새벽의 주무기와 장갑이 추가됐으며, 나머지 장비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을 오늘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부적을 엮어 만든 초령부와 세필붓을 무기로 ‘서천 꽃밭’의 힘을 사용한다. 저승 꽃을 소환해 전략적으로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거대한 서천 꽃밭을 펼쳐 공격을 쏟아내며 적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한편 빠른 육성을 돕는 시즌 캐릭터 : 정규 시즌도 새롭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