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방탄소년단 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뷔의 취향이 전적으로 반영되고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은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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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영화처럼 제작한 메이킹필름은 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와 마요르카 등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지 않은 루즈한 핏의 핑크색 스웨터과 진바지를 입은 뷔의 조각 같은 얼굴과 부드러운 춤 동작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너 있어야 할 자리에 가’라는 걸 춤으로 표현해”라며 콘셉트를 주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냥 우리들끼리 놀러 왔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무브(move) 하는 신입니다”라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자신의 솔로 앨범처럼 ‘낭만과 여유’를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마지막 날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스페인 마요르카 동굴에서 진행했다. 어두운 동굴과 대비되는 화려한 착장을 한 뷔가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카메라 너머로 담겨 메이킹필름의 묘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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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뷔는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잘 나타나고 이야기한 게 잘 이뤄져서 좋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최대한 많은 이벤트와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다”라며 파격적인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