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슈가의 군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슈가서포터즈’가 뭉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슈가의 팬베이스인 ‘슈가서포터즈’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박충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슈가 역시 음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
(자료=트위터)
이에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덤 아미의 문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보호가 종료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해주신 슈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트위터)
슈가서포터즈는 “전 세계에서 모인 기부금으로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이을 수 있어 기쁘다. 입대하는 아티스트를 건강하게 배웅하기 위해 슈가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청소년과 어린 청춘들이 슈가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지지받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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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슈가서포터즈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닿도록 ’DreamWithSuga’, ‘드림위드슈가’ 해시태그를 사용한 인증사진 릴레이를 진행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앞서 슈가 역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아동 지원, 산불 피해복구 후원,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선행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