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브이에이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7월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브이에이브이는 이번 앨범 ‘포이즌’으로 그동안 숨겨둔 치명적인 매력과 거친 남성미를 발산한다.
2015년 데뷔 이후 매년 2~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브이에이브이 멤버들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다.
바론은 군 입대에 대해 “입대 예정이다. 군대에 가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군방의 의무를 잘 마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로우는 “그래서 이번 앨범을 사활을 걸고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세인트반 또한 “나라의 부름이면 가야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이에이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