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불빛이 일본 밤하늘을 화려하게 비추며 ‘짐토버’(Jimin+October)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1일 일본 삿포로의 랜드마크인 삿포로 TV타워가 지민을 상징하는 노란색 조명으로 환하게 불을 밝힌 가운데 SNS에는‘HelloJimtober’, ‘JimtoberIllumination’ 등의 해시태그와 수많은 점등 사진 및 영상들이 게시됐다.
(자료=PARKJIMINJAPAN SNS)
삿포로 TV타워는 1957년에 지어진 147.2M의 전파탑으로, 이번 점등 행사는 지민의 일본 팬 베이스 ‘PARKJIMINJAPAN’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3년째 펼치고 있는 특별한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1년 지민의 생일 당일(10월 13일)과 ‘짐토버’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삿포로 TV타워를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해 팬들과 더불어 현지인들의 환호를 얻으며 뜻깊은 행사를 펼친 ‘PARKJIMINJAPAN’는 올해도 한 달간의 축제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또한 일본의 유명 랜드마크인 후쿠오카 타워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화려한 점등 행사를 열어 수많은 인파와 함께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일본 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오사카 대관람차를 노란색 조명으로 불을 밝혀 짐토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자료=PARKJIMINJAPAN SNS)
올해 ‘PARKJIMINJAPAN’는 삿포로 점등 행사에 이어 한국 팬베이스 ‘사랑하는 그대여’와 협업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소속사 하이브 사옥과 나인원한남, 반포한강공원(잠수교) 등지에서 지민의 생일 축하 버스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다른 일본 팬들은 미디어 광고와 전시회로 축하 열기에 동참한다. 10월 13일 도쿄 신주쿠 유니카 비전에서 대형 전광판 광고를 만나볼 수 있으며 28일에는 후쿠오카에서 지민의 아름다운 사진을 볼 수 있는 ‘LOVE IT’ 전시회가 열린다.
(자료=빅히트 뮤직)
일본 랜드마크에서 화려한 점등 행사로 시작된 ‘짐토버’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회, 생일 카페 등이 줄지어 예고돼 있으며 10월 한달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열기로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도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