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ES24 나훈아 콘서트 캡쳐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 앙코르 콘서트 티케팅이 22일 진행되면서 전국 효자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현재 각종 온라인에는 부모님과 장인 장모를 위해 티켓팅에 성공한 2030 효자들이 성공 사례를 남기면서 온라인도 들썩이고 있다.
YES24티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 티켓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된다. 이는 YES24티켓 단독판매로 공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2019 나훈아 콘서트’의 티케팅이 시작되면서 각종 온라인에서는 티케팅 빨리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나훈아가 5070의 부모 세대에서 워낙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탓에 티켓팅이 쉽지 않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부모님에게 ‘2019 나훈아 콘서트’를 보여주고 싶은 효자들은 이미 자리에 앉아 티켓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공 인증샷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한 구매자는 "명성에 비해서는 할 만했다"면서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다. 또 다른 구매자는 "아직도 자리가 조금은 남았지만, 좋은 시간대는 다 끝났다"고 현재 상태를 알려주기도 했다.
티켓은 1인 4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순수한 관람 목적이 아닌 재판매, 양도를 위한 티켓 예매 방지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또 동시 접속회원이 많은 경우 선택하신 좌석이 타 회원과 중복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매를 완료한 사람에게 좌석이 배정된다.
티켓배송은 콘서트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내달 21일 일괄 배송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티켓 배송 전, 배송지 주소가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고객 부재로 인해 티켓이 반송됐을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티켓은 배송 후 재발권되지 않으며 예매자 본인이라도 실물티켓 이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