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가운데)와 플레이오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플레이오)
플레이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관우 선수는 대한민국 첫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플레이오와 인터뷰에서는 게임 문화, 시각 등 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게이머가 대우받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인 플레이오는 이번 금메달 성과가 게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김관우 선수 역시 플레이오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e스포츠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도움이 필요함을 알렸다.
김관우 선수는 플레이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제 생각에는 (게임을) 안 좋게 보는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것들에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다 보면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