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제4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20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주재로 제4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전 본사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비상경영회의에는 김 센터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주요 공동체 CEO(최고경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기 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위원회 운영 원칙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