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죠지 SNS)
싱어송라이터 죠지에 시선이 쏠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린과 듀엣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죠지에게 "팬카페 가입 조건이 까다롭다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죠지는 "팬카페는 내가 만들었다"라며 "가입 할 때 질문으로 '어머니 이름이 뭘까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어떤 대답이 나올 지 궁금했다"라며 특유의 재치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죠지는 2016년 임슬옹과 루프톱 바를 운영했다. 지난 2018년 진행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죠지는 "슬옹이 형이 SNS 메시지로 먼저 연락이 왔다"라며 "한번 보자고 해서 만났는데 잘 맞더라"라며 인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