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뉴이스트의 백호가 넘치는 솔직함으로 유희열을 당황시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백호에게 "본명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본명은 강백호다"라며 "슬램덩크의 강백호도 있고 동물 백호도 있는데, 그런 의미로 지어주신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유희열이 예명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백호는 "이게 좋겠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어 "부모님한테 '나는 백호야'라고 이야기 하기 쑥스러웠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휴대전화에도 백호라고 저장돼 있다"라며 예명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뉴이스트 백호, 솔직함 넘쳤다 "이게 좋겠어요?"

김현 기자 승인 2019.10.26 02:20 의견 0
(사진=KBS 캡처)


뉴이스트의 백호가 넘치는 솔직함으로 유희열을 당황시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백호에게 "본명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본명은 강백호다"라며 "슬램덩크의 강백호도 있고 동물 백호도 있는데, 그런 의미로 지어주신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유희열이 예명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백호는 "이게 좋겠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어 "부모님한테 '나는 백호야'라고 이야기 하기 쑥스러웠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휴대전화에도 백호라고 저장돼 있다"라며 예명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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