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홈 브랜드 (좌) 일광전구 (우) 빌레로이앤보흐. 사진=29CM.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 홈 카테고리가 지속해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9일까지 홈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64% 이상 증가했다. 30일 29CM에 따르면 홈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년보다 37% 늘었고, 2539가 구매 고객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션 소비를 많이 하는 여성일수록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상품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단가가 높은 ▲의자 ▲조명 ▲선반 등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홈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가구 품목 지난 1월에서 10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이상 성장했다. 29CM에 단독 입점한 비앤비 이탈리아, 뉴텐던시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선보였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온라인 구매가 시작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품군인 테이블웨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8%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다. 테이블웨어 문화가 잘 발달한 유럽 기반 브랜드를 선별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효과가 컸다. ▲핀란드 이딸라 ▲덴마크 로얄코펜하겐 ▲프랑스 스타우브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덴비 등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29CM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감각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한 필수품으로 꼽히는 조명과 홈 패브릭 상품도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아르떼미데 ▲플로스 ▲에프에프 컬렉티브 ▲일광전구 등 브랜드를 발굴해 주목을 받는 조명 분야는 올해도 30% 이상 거래액이 늘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홈패브릭 아이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해 전년 대비 73%가량 거래액 상승효과를 얻었다. 29CM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인 결과 1인 가구부터 프리미엄 리빙에 입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프리미엄 리빙 스토어 TTRS(티티알에스)를 중심으로 홈 브랜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9CM, 홈 카테고리 고속 성장세…거래액 64% 증가

여성 패션에 이어서 홈 카테고리까지 2539 고객 선호도 증가…구매자 37% 확대
프리미엄 가구, 조명, 홈데코, 테이블웨어 등 인기…브랜드 큐레이션 강화 계획

김성준 승인 2023.11.30 13:34 의견 0
29CM 홈 브랜드 (좌) 일광전구 (우) 빌레로이앤보흐. 사진=29CM.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 홈 카테고리가 지속해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9일까지 홈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64% 이상 증가했다.

30일 29CM에 따르면 홈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년보다 37% 늘었고, 2539가 구매 고객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션 소비를 많이 하는 여성일수록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상품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단가가 높은 ▲의자 ▲조명 ▲선반 등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홈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가구 품목 지난 1월에서 10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이상 성장했다.

29CM에 단독 입점한 비앤비 이탈리아, 뉴텐던시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선보였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온라인 구매가 시작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품군인 테이블웨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8%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다. 테이블웨어 문화가 잘 발달한 유럽 기반 브랜드를 선별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효과가 컸다. ▲핀란드 이딸라 ▲덴마크 로얄코펜하겐 ▲프랑스 스타우브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덴비 등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29CM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감각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한 필수품으로 꼽히는 조명과 홈 패브릭 상품도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아르떼미데 ▲플로스 ▲에프에프 컬렉티브 ▲일광전구 등 브랜드를 발굴해 주목을 받는 조명 분야는 올해도 30% 이상 거래액이 늘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홈패브릭 아이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해 전년 대비 73%가량 거래액 상승효과를 얻었다.

29CM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인 결과 1인 가구부터 프리미엄 리빙에 입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프리미엄 리빙 스토어 TTRS(티티알에스)를 중심으로 홈 브랜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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