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유빈이 1년 만에 컴백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유빈은 그룹에서 랩 파트를 맡으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소희와 선예의 탈퇴로 원더걸스 활동이 뜸해지자 지난해 6월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 ‘도시여자’로 홀로서기에 나섰고,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솔로 앨범 ‘#TUSM’을 내고 본격적으로 여성 솔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작에서 걸크러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녹인 곡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가을 감성을 진하게 풍기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유빈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명은 ‘스타드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End)’다. 타이틀곡은 ‘무성영화’로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이별을 앞두고 대화가 사라진 사이를 생각하며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창작의 배경을 밝히며 톤 다운된 모습과 절제된 느낌을 강조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유빈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스타드 오브 디 엔드’와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는 MC몽의 ‘인기’ ‘샤넬’,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송하예의 ‘새 사랑’,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컴백 릴레이] 유빈, 1년 만의 귀환…걸크러시 강자의 새로운 변신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0.28 16:43 의견 0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유빈이 1년 만에 컴백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유빈은 그룹에서 랩 파트를 맡으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소희와 선예의 탈퇴로 원더걸스 활동이 뜸해지자 지난해 6월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 ‘도시여자’로 홀로서기에 나섰고,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솔로 앨범 ‘#TUSM’을 내고 본격적으로 여성 솔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작에서 걸크러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녹인 곡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가을 감성을 진하게 풍기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유빈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명은 ‘스타드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End)’다. 타이틀곡은 ‘무성영화’로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이별을 앞두고 대화가 사라진 사이를 생각하며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창작의 배경을 밝히며 톤 다운된 모습과 절제된 느낌을 강조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유빈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스타드 오브 디 엔드’와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는 MC몽의 ‘인기’ ‘샤넬’,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송하예의 ‘새 사랑’,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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