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이천시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 및 문화 교류 MOU (왼쪽부터) 박진선 샘표 대표, 김경희 이천시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샘표 샘표가 경기도 이천시, 이천문화재단과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 8일 이천시립박물관에서는 박진선 샘표 대표와 김경희 이천시장이 만나 쌀을 비롯한 이천의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주제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 시리즈에 샘표가 첫 주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샘표와 이천시는 이천 쌀에 새미네부엌 캐릭터 ‘새미’를 적용한 소포장 ‘새미쌀’을 출시하고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테마로 한 전시를 기획·운영해 요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샘표는 지난 1983년 이천에 공장을 착공해 1987년부터 지금까지 샘표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샘표는 1980년대 이천공장을 소비자에게 개방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공장 내부에 갤러리를 마련해 공장 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런 인연으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의 포문을 열게 된 샘표는 내년 2월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개최한다. 단순히 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요리를 둘러싼 현대인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발견해 나가는 체험형 전시로 마련됐다. ◆인터리커, 한정판 희귀 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 국내 출시 ‘로크로몬드 47년’ 제품 이미지. 사진=인터리커 인터리커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을 국내에 10병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47년은 리마커블 스틸 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에디션으로 로크로몬드 증류소만의 혁신적인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를 사용한 원액만을 담아 47년간 숙성한 위스키다. 전세계 단 200병만 발매된 한정판 럭셔리 위스키로 국내에는 단 10병만이 수입됐다. 리마커블 스틸 시리즈는 1965년에 처음 설치된 로크로몬드 증류소만의 차별화된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리즈로 1974년에 증류한 원액을 3년에 걸쳐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를 형상화한 구리 플레이트가 장식된 오크박스에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로크로몬드 47년은 1974년 로크로몬드 고유의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증류한 원액을 리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43년간 숙성해 바닐라&카라멜향 뼈대를 만들고 세컨드 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옮겨 4년을 추가 숙성해 건과일과 열대 과일의 풍부한 과일 풍미를 더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증류소로 고유한 풍미의 위스키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4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 및 AIG 여자오픈의 공식 위스키로서 대회에 걸맞는 고급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 우리밀·우리쌀로 만든 케이크 2종 출시 (왼쪽부터)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사진=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국산 밀가루와 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성분까지 모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는 독일식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을 파운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다. 럼에 절인 건과일과 아몬드 마지팬, 호두와 시나몬으로 만들어 맛과 식감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쌀 치즈케이크’는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프리 케이크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타입 케이크에 크림치즈와 까망베르 소스를 채워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묵직한 치즈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올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케이크 2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20%, 10%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선양’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누적방문 17800여명 기록 선양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진=맥키스컴퍼니 선양(鮮洋)의 첫 수도권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Plop Sunya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플롭 선양은 약 3주의 운영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17800명을 기록했다. 플롭 선양은 ‘퐁당, 물에 빠지다’란 뜻의 ‘플롭’이란 콘셉트로 선양의 심볼인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재미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크라운캡으로 만들어진 보트를 타고 출발하는 어트랙션존부터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존, 선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선양오뎅포차 등 알찬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사전 예약신청도 접수 5일만에 조기 마감됐다. 맥키스컴퍼니는 플롭 선양에서 선양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강조된 한정 굿즈 30여 종도 공개했다. 이 중 소주잔, 펜시류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었고, 운영 기간 동안 총 1만여 개가 판매되며 인기 몰이했다. 플롭 선양 방문 후 선양을 더 맛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 주변 업소와 연계 프로모션이 진행됐으며 팝업스토어 흥행을 통해 성수동 내 다수 업소에 선양을 추가로 입점 시키는 등 성과도 거뒀다.

[유통갤러리] 샘표, 이천시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 및 문화 교류 MOU 외

김성준 기자 승인 2023.12.11 11:53 의견 0

◆샘표, 이천시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 및 문화 교류 MOU

(왼쪽부터) 박진선 샘표 대표, 김경희 이천시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샘표

샘표가 경기도 이천시, 이천문화재단과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 8일 이천시립박물관에서는 박진선 샘표 대표와 김경희 이천시장이 만나 쌀을 비롯한 이천의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주제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 시리즈에 샘표가 첫 주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샘표와 이천시는 이천 쌀에 새미네부엌 캐릭터 ‘새미’를 적용한 소포장 ‘새미쌀’을 출시하고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테마로 한 전시를 기획·운영해 요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샘표는 지난 1983년 이천에 공장을 착공해 1987년부터 지금까지 샘표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샘표는 1980년대 이천공장을 소비자에게 개방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공장 내부에 갤러리를 마련해 공장 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런 인연으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의 포문을 열게 된 샘표는 내년 2월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개최한다. 단순히 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요리를 둘러싼 현대인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발견해 나가는 체험형 전시로 마련됐다.

◆인터리커, 한정판 희귀 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 국내 출시

‘로크로몬드 47년’ 제품 이미지. 사진=인터리커

인터리커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을 국내에 10병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47년은 리마커블 스틸 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에디션으로 로크로몬드 증류소만의 혁신적인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를 사용한 원액만을 담아 47년간 숙성한 위스키다. 전세계 단 200병만 발매된 한정판 럭셔리 위스키로 국내에는 단 10병만이 수입됐다. 리마커블 스틸 시리즈는 1965년에 처음 설치된 로크로몬드 증류소만의 차별화된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리즈로 1974년에 증류한 원액을 3년에 걸쳐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를 형상화한 구리 플레이트가 장식된 오크박스에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로크로몬드 47년은 1974년 로크로몬드 고유의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증류한 원액을 리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43년간 숙성해 바닐라&카라멜향 뼈대를 만들고 세컨드 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옮겨 4년을 추가 숙성해 건과일과 열대 과일의 풍부한 과일 풍미를 더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증류소로 고유한 풍미의 위스키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4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 및 AIG 여자오픈의 공식 위스키로서 대회에 걸맞는 고급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 우리밀·우리쌀로 만든 케이크 2종 출시

(왼쪽부터)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사진=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국산 밀가루와 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성분까지 모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는 독일식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을 파운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다. 럼에 절인 건과일과 아몬드 마지팬, 호두와 시나몬으로 만들어 맛과 식감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쌀 치즈케이크’는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프리 케이크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타입 케이크에 크림치즈와 까망베르 소스를 채워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묵직한 치즈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올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케이크 2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20%, 10%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선양’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누적방문 17800여명 기록

선양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진=맥키스컴퍼니

선양(鮮洋)의 첫 수도권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Plop Sunya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플롭 선양은 약 3주의 운영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17800명을 기록했다. 플롭 선양은 ‘퐁당, 물에 빠지다’란 뜻의 ‘플롭’이란 콘셉트로 선양의 심볼인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재미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크라운캡으로 만들어진 보트를 타고 출발하는 어트랙션존부터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존, 선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선양오뎅포차 등 알찬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사전 예약신청도 접수 5일만에 조기 마감됐다.

맥키스컴퍼니는 플롭 선양에서 선양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강조된 한정 굿즈 30여 종도 공개했다. 이 중 소주잔, 펜시류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었고, 운영 기간 동안 총 1만여 개가 판매되며 인기 몰이했다. 플롭 선양 방문 후 선양을 더 맛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 주변 업소와 연계 프로모션이 진행됐으며 팝업스토어 흥행을 통해 성수동 내 다수 업소에 선양을 추가로 입점 시키는 등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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