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초특급 영향력이 일본 작가에게서 언급되며 화제다.
(자료=니시모리 미치요 SNS)
일본 작가 니시모리 미치요는 최근 발표한 저서 '한국 느와르: 열정과 성숙'에서 “한식은 한국 영화에서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방탄소년단 진의 특정 전통 한식에 대한 애정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저서에도 그 정보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자료=인더숲)
작가는 "영화 '낙원의 밤'에 나온 물회에 대해 조사하던 중 물회가 방탄소년단 진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인더숲' 이란 프로그램에서 진이 직접 물회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해줬습니다", "진과 함께하는 음식 장면들이 너무 맛있어 보였고, 일상에 뿌리를 둔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그 후 물회를 직접 먹어보기로 결심하고 전통 식당에 가서 처음으로 물회를 먹어봤어요!"라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도 직접 생선을 손질해 물회를 만들어 준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도 석진이가 먹는 거 보고 물회 처음 도전해봤어 ㅋㅋ", "물회사랑 넘치는 석진이 24년 6월부터는 물회 원없이 맘껏 먹자", "진 영향력 진짜 대단하다", "역시 월드 슈스", "석진효과♥ 나도 석진이 때문에 물회 좋아짐"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