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내 한국 아티스트 인기 투표에서 최장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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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뷔는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이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43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139주 연속 1위를 차지, 뷔에 대해 배우로서의 기대감 역시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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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일본 내 인기는 인기 투표 결과뿐 아니라 올해 연간 음원 차트로도 명실상부하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3'에 따르면,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판매량 24만 7826장으로 '앨범 랭킹'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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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실력파 인기 아이돌 그룹 비:퍼스트(BE:FIRST)의 멤버 료오키(RYOKI)는 지난 16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구성한 ‘2023 베스트 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포함돼 솔로 앨범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에서 '천년남돌'로 불리는 미치에다 슌스케도 좋아하는 K팝 스타가 뷔라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이케자키 리히토, 니시야마 토모키, 사사오카 히데야키, 그리고 일본인 및 대만인으로 구성된 일본 보이그룹 버그벨(BUGVEL)의 히다카 마히로 등도 모두 뷔를 롤모델,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