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동반 출국했다.
1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열애 사실을 인정,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한때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재는 결혼설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대체 왜 결혼설이 나왔는지 알 수 없다. 부모님이 '왜 정확히 친구라고 이야기 하지 않느냐'며 꾸지람을 하셨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루머 때문에 결혼하고 싶지 않다. 또래 배우들이 결혼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결혼 생각이 적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세령은 1998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