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 3억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군 입대 중에도 식기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스포티파이)
'러브 미 어게인'은 작년 9월 8일 공개, 136일만인 1월 21일 스포티파이에서 3억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의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보유한 곡은 2021년 12월 발표된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로, 현재 3억7천6백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이다. 1970년대 소울을 기반으로 가스펠적 요소가 가미된 R&B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효과와 함께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미되어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러브 미 어게인’은 작년 8월 10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 공개된 후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무려 3969만 뷰를 달성했다. 또한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애플 뮤직비디오 K-팝 부문’,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였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을 포함한 87개국에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올랐다.
한편, 뷔는 ‘러브 미 어게인’을 그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롤링 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러브 미 어게인’은 추억을 회상하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에요. 그런 마음이 뮤직비디오에도 반영됐어요. 한마디로 내 청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