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기록 행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 월드와이드 톱100 차트(Deezer Worldwide TOP 100 Chart) 1위에 올랐다. 앞서 2월 17일 자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하며 새역사를 만들어낸 지민은 이로써 23일간 1위에 올라 계속해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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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지난 9일 디저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18일간 1위 기록을 세우는 동시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셋 미 프리 파트2', '페이스 오프', '얼론'과 더불어 사운드 트랙인 '인터루드: 다이브'와 군입대 후 발매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까지 총 6곡 진입에 성공해 막강한 솔로 음원 파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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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0일에는 '라이크 크레이지'의 19일간 1위 기록에 이어 '셋 미 프리 파트2'가 2위로 등극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디저 월드와이드 차트 톱5 안에 두 곡을 동시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 또다른 신기록을 더했다.
특히 '라이크 크레이지'는 독일 디저 톱100 차트 1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로 기록됐고 영국, 멕시코, 헝가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놀라운 음원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