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세계 최대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에서 대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렌즈’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공개 첫날, 472만 8233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7위로 데뷔했다. 이는 2024년 전 세계 남자 솔로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이자 K팝 솔로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프렌즈’ 발매 이후 뷔는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 차트에서도 4위에 등극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90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아이튠즈, 유튜브)
미국 유력 미디어인 포브스는 ‘프렌즈’가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을 집중 보도했다. 포브스는 “뷔의 ‘프렌즈’ 발표 이틀째의 아이튠즈 성적은 좋은 신호이며 향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빌보드 차트에서도 인상적인 데뷔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렌즈’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영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 타이달UK 톱 비디오 차트 2위, 일본 애플 뮤직 톱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주요 음악 평론미디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잡지 NME는 “‘프렌즈’는 뷔의 보컬 능력과 넓은 음역대를 훌륭하게 보여줬다.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바리톤으로 시작하여 팔세토의 진동과 스타일리시한 고음을 통해 오르내린다.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매끄럽고 강한 백업 보컬을 더하며 자신있게 끝을 향해 나아간다. 넓은 음역대를 우아하고 수월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들을수록 느껴지는 과감한 소울-팝 사운드도 경이롭지만, 독창적인 비디오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뷔의 싱글 발매를 축하했다. ‘누나비’, ‘소르테’, ‘바이두 뷔바’는 각각 강남역, 홍대, 코엑스 대형 건물 외벽 LED 광고를 진행했다. ‘뷔인사이드’는 LED트럭을 운행하며 뷔의 노래를 홍보했으며 ‘김태형서포터즈’는 춘천에 축하현수막을 걸었다. ‘태형뷔 칠레’는 칠레 로스 레오네스 지하철 인근에 대형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